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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전쯤 전부터 귀에서 끊임없는 소음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의 이명은 항상 있는 현상이고 병원을 가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고 난청검사를 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결국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요 몇년동안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위해 술도 끊고 감정적인 동요도 최소화 하려고 하는데 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올해 업무량이 증가하다보니 스트레스까지 많아지는가 봅니다.
이명은 조용한곳에서 더많이 나타난다고하여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클래식 몇곡 듣다보니 너무 좋은 노래가 있어 일단 적어 봅니다.
The Pearl Fishers "Au Fond Du Temple Saint" (Bizet)
조르주 비제의 진주잡이 조개 오페라에 나오는 노래로 "신성한 사원속으로"라고 합니다. 카르멘은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은 들어봤을 노래이지만 이노래는 굉장히 서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내용은 여자에 마음을 빼앗겨 우정에 금갈뻔했던 친구들이 사랑보다는 우정을 택하고 부르는 남성 듀엣곡이라고 합니다.
노래가 넘 좋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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