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간 계속 Office 365 기반의 그룹웨어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막바지에 도달해서 그 열매를 따려하는 순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완료가 되면 회사 블로그 에 게시하도록 하구요..
그것보다 몇달간 해오면서 여러가지 느낀점을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Cloud 기반의 Office 365 의 Sharepoint Online 에서 개발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에 따라서 Solution 개발은 샌드박스 솔루션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당연히 샌드박스 솔루션의 한계로 인하여 여러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약 사항이 명확해지니 해야할 일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여러가지 생각도 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많았구요. 그러다 보니 지난 5년동안 당연하고 익숙하게 해왔는 일들에 대해서 다시 검토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Sharepoint Online 에서는 결정적으로 생각보다 그렇게 뛰어난 Performance 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때는 굉장히 느려셔서 사용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구요..
이부분은 MS 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Sharepoint Online이 활성화 된다면 많은 부분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또한 앞으로 제품업그레이드 주기도 짧아져서 수시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참고 URL
The Future of Microsoft Product Release Cycles: SharePoint and More
http://sharepointpromag.com/sharepoint-2013/future-microsoft-product-release-cycles-sharepoint-and-more
이렇든 저렇든 앞으로 거의 모든 환경이 Cloud로 전환되리라는 것은 별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Office 365 가 되었든 아니면 google Cloud 가 되었든 준비는 지속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야기가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Sharepoint Online 에서의 개발은 기존 개발보다 좀더 생각을 요구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많은부분은 Javascript 를 사용한 Client OM 을 이용한 비동기 개발방법을 사용하여 개발하였습니다. 이건 앞으로 시간 나면 정리해가며 쓰도록 해보겠습니다.
두번째는 항상 느낀것은 모든 포털이 그렇겠지만 단순히 게시판 몇개 쓰는 형태의 포털 이 아닌 정말로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업무 포털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와 사용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민이 필요하다는걸 새삼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 노가다... T T
그냥 잠깐 느낀점만 쓸려구 했는데 제 블로그 글중에서 가장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요즘 너무 심심한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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